절약 Tip

파워 J의 생활비 식비 절약하기 (서울페이, 온누리상품권)

돼앙지 2023. 10. 31. 18:00

월 생활비 중 제외할 수 없는 고정비 항목은 식비라고 생각한다.

식비 절약 방법으로 집밥&도시락으로 효과를 많이 봤지만, 더 절약 할 수 있는 것은 없을까 하는 고민으로 찾아봤다.

 

우선, 외식을 줄이고 도시락&집밥으로 절약한 식비는 240,000원으로 계산된다.

 

*기준

1. 월 근무일 기준 20일에 대한 비교

    - 주말은 보통 약속으로 외식이 잦을 테니 그나마 근무하면서 생활패턴이 고정적인 평일을 기준 삼았어도 24만원!

2. 외식 비용은 근무지에 따라 너무 달라서 서울 기준으로 느낀 대략적인 금액으로 반영

3. 아침은 잘 안먹기도 하고 아침부터 외식 하는 사람은 드물다고 고려되어 0원으로

구분 아침 점심 저녁 소계 월 근무일 기준(20일)
 외식 100%  - 12,000 10,000 22,000 440,000
 도시락&집밥  - 5,000 5,000 10,000 200,000
절약 ▼12,000 240,000

*도시락&집밥 비용으로 일 1만원은 절약해 본다면 솔직히 더 비용이 낮다. (집에서 먹부림을 하지 않는 이상)

 

나름 보수적인 기준이다.

왜? 위 표에 비용 기준은 단순 식비이고 술이 잦은, 친구가 많은, 먹는 즐거움이 있는 사람은 더 나가겠지..

개인적으로 평일에도 퇴근 후 술, 야식을 즐겼던 시기에는 월 120만까지 식비를 사용했던 경험이 있었다.

(120만원이 큰 비용 같은가? 즐기다면 금방이다..)

 

지금은 다이어트&운동으로 약속(술포함)은 최대 월 1회, 식단관리로 더 적게 사용하고 있다.

가계부, 또는 카드내역으로 보인 자가진단해보길 바란다.

 

사족으로

배달어플에 고객문의하면 1년 사용내역을 알려줘요. 저는 1년에 800만원이 나온걸 보고 아니다 싶어서 어플 얼른 지움..

 


 

위 내용은 지금의 집&밥 인생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다른 사람들도 한번 돌아보길 바라면서 적은 내용이고.

이제 본론(?)으로 들어가서

 

저정도까지 줄이면 이제 어디서 더 줄일 수 있나하면서 해본건 1번 서울페이 사용이고 이제 해보려는게 2번 제로페이다.

 

1. 서울페이

2. 제로페이

 

 

[서울페이] - 추천

의외로 주위에서 모른다. (그런데 왜 매번 발행되는 상품권은 일찍 매진인지 ㅠㅠ)

보통 평균 7% 할인가로 구매가능하고 이벤트가 있으면 10%까지 된다. 단점 늦으면 상품권 구매를 못한다. 다 매진으로 충전한 금액이 다 사용되면 다음 판매일까지 기다려야한다.

    

친절하게 판매예정일을 공지해주긴 하지만 정해진 생활비로 생활하고 있어서 몽땅 충전해놓고 사용하기는 개인적으로 어렵다. :(

 

의외로 서울페이가 되는 가맹점이 많다.

 

1. 개인적인 경험으로 클라이밍을 하고 있는데, 매장에서 서울페이로 결제(암장화, 암장비 정기결제)가 되었던?!

2. 집 근처 마트(계산대 1, 2대가 있는 작은 곳에서도)에서도 할인 가능

 

제로페이는 전통시장 장소 제한적으로 활용도가 낮지만 서울페이는 마트 외에서도 이런 의외성(?)에서 추천

 

 

 

[온누리상품권 - (구) 제로페이]

과연 이게 옳은 선택인지는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1~3번 장점이 서울페이와 비교되서 도전해보려고 한다.

 

1. 10% 고정 할인가

2. 상시구매 가능

3. 최초 카드랑 연결시 연계되어 자동 적용(카드형 온누리상품권)

 

개인적으로 서울페이는 매번 어플을 켜서 결제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어서 3번이 가장 마음에 든다.

서울페이도 좀 배워라!!!

 

제로페이 가맹점이 얼마나 있을지, 내 주위에 매장이 좋을지 아직은 미지수다.

전통시장으로 한정되어 있어서 전에도 불편했는데, 전보다 가맹점이 늘었기를 고대하는 수 밖에 :(

구매 놓고 환불도 자유롭게 가능하니까 그건 써보고  써보진 못해서 수치 데이터는 없지만 10% 고정가 할인이니 200,000원/월 기준 10%로 20,000원/월 할인 되지 않을까 싶다 (잘만 쓴다면)

 

전에 사용했던 팁이라면

여행을 주로 갔던 강릉, 속초 등의 장보기 장소가 대부분 전통시장이었다. 그래서 그때 유용하게 사용했었던 :)

혹시나 여행일정 중 전통시장에서 장보거나 먹거리를 둘러볼 일이 있다면 추천!